행정안전부가
이번 집중호우 피해 수습을 위해
국장급 공무원을 중심으로
지자체 긴급대응지원단을 편성해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에
파견했습니다.
강원도에는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을 맡고 있는
김민재 단장과 2개 조의 과장급 등 6명이
배치됐습니다.
단장은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상황 관리를 지원하고
2개 조는 원주시와 정선군에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도로와 옹벽, 하천 제방 등의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