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 사과와 배 농가를 중심으로
과수화상병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제(27)까지 강원도에서는
홍천과 양구, 원주, 영월 등
6개 시군 7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고,
피해 규모는 사과 3.8 헥타르,
배 0.6 헥타르입니다.
특히 지난 25일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양구 해안면 사과 농가 2곳은
지난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농가 7곳과
인접해 있습니다.
강원도는 발생 농가 2km 이내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예찰을 하는 등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