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 주 강원도 독감 확진자가
유행기준의 12배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강원지역 외래환자 1천 명 당 독감 진단을
받은 환자는 10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59.3명이었던 전주의 2배이고, 독감
유행기준인 8.6명보다 12배 높은 수치입니다.
독감 확진자 가운데 7살에서
18살까지 청소년의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