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원도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2명 나와 두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지
16일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갔습니다.
춘천에서는 가족과 직장 내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올해 처음으로 30명대 확진자 수인
3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화천에서는 군 부대에서 확진자 10명이 나왔고,
철원에서는 같은 국적 외국인 노동자 5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는 등 6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밖에 원주 32명, 강릉과 동해, 횡성 각 6명씩,
정선 3명 등 도내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3,27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