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전용구장 건립 계획 중단에 대한
각 지역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릉시체육회와 상공회의소, 번영회 등
8개 지역단체 대표들은 오늘(20일)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항의 방문하고
"강원도의 일방적인 홈 경기 순환 계획 발표가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납득할 수 없다"며
강원FC 전용구장 건립을 계속 추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강원FC전용구장 춘천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도 공식 출범한 뒤
전용구장 백지화 철회를 위한
대시민 여론전을 펼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