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가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 사업을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강원도의회 재정효율화특위는
2020년 강원도가 경제진흥원을 통해
일단시켜 사업자를 공모했는데
최문순 전 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가
업체와 3차례 사전 접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위는 위법·부당 여부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결론짓고
공익감사 처리 규정에 따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는
안건을 원안 가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