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이준석 강원도 방문 민심 공략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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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강원도

R)이준석 강원도 방문 민심 공략

◀ANC▶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정당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당 지도부가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강원도 발전을 위한 구상도 밝혔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난해 마을 전체를 삼켰던 철원 수해현장을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수해의 참상을 그대로 간직한

현장에서주민들을 껴앉으며

항구적인 수방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제가 오늘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

대책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원주에서는 실내 체육시설 종사자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코로나 이후 영업에 제한을 받아왔고,

최근에는 헬스장 음악 속도제한 등 이해할 수

없는 규제까지 받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INT▶ 최지운 / 스피닝 강사

"음악 속도가 120bpm 이상 금지라는데, 음악까지 규제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고, 아무것도 못하는 것보다 다행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수업 진행하지 말라는 무언의 압박같다는 느낌도"



이 대표는 과학적인 방역기준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책도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강원도당 산하 정책기구가 마련한

강원도 미래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각종 규제에 묶인 강원도의 현실을 듣고,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표는 다음달 출범할 당내 대선공약기구를

통해 강원도 상황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강원도의 발전이라는 것은 단순히 경제의 논리나 BC(비용대비편익)분석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다른 특단의 대책들이 필요하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도 오는 16일

강원도를 찾아 지역별 주요 사업과 관련한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S/U)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일정이

다가오면서, 강원도 민심을 잡기 위한

여야 정당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권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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