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등 농작물 한파 피해 52.63ha로 집계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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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복숭아 등 농작물 한파 피해 52.63ha로 집계

올해 초 몰아친 한파와 봄철 이상저온으로
원주지역 농작물 피해가 52ha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원주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복숭아와 배, 사과 등 관내 194개 농가,
52.63ha면적에 걸쳐 동해, 냉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고, 복숭아가 42.68ha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2월 사이 원주에는 영하 10도를
밑도는 날이 13일 넘게 나타났고, 4월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원주시는 국비와 지방비 등으로
피해신고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유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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