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남북교류협력 재개와
금강산관광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인프라 확충에 나섰습니다.
고성군은 동해북부선 철도와 연계한
광역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남북 평화고속도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합니다.
용역에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금강산 관광 재개 시 관광객의 고속도로 이용 최적화 방안,
교통 수요 예측, 비용과 편익 추정,
경제성 분석도 함께 진행합니다.
고성군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내년 예산에 10억 원 규모의
기본계획 용역비 반영을 요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