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현장체험학습 도중 일어난
학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버스 운전기사와 인솔 교사의 진술이
엇갈렸습니다.
춘천지법은 오늘
업무상 과실치사혐의의 교사 두 명과
사고 차량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세번째 공판을 열었습니다.
운전기사는 완전히 주차되지 않은 상태에서
교사가 먼저 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해
하차시켰다고 주장했고,
교사 측 변호인은
운전기사가 먼저 문을 열어줬기 때문에
내렸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