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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ASF 확산 방지..전염경로 파악이 '핵심'

◀ANC▶

경기도에 이어 강원도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해 화천 돼지농가 2곳에서

2천 여마리가 넘는 돼지가 살처분됐습니다.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찾아 방역을 해야 하는데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



박민기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 10월 9일 경기도 연천에서 마지막으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만 1년만에

강원도에서 다시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곳은 화천 상서면 돼지농장 2곳.



최초 감염농장 인근 250m 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사체도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외부와 차단된 돼지 사육농장과

야생멧돼지와의 직접적인 접촉은 사실상

불가능해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INT▶서종억/강원도 방역과장

"소독을 했는데 주인한테 실수가 있었는지 아니면 쥐,고양이 이런 설치류에 의한 건지 까마귀나 조류에 의한 건지 가능성이 너무 많다보니까"



지난 1년동안 화천지역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사체 890 여 마리 가운데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감염된 것은 전체 30%인

290마리.



경기도 사례와 같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사체가 인근에서 발견됐다는 정도의 감염경로만으론 불안감을 잠재울 수

없습니다.



한 번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농장은

소독해도 바이러스가 오랜기간

살아 남을 수 있어 돼지 재입식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강원도는 돼지 수매를 희망하는 농장에 대해

시가로 보상해 돼지를 도태시킨 뒤 다시 돼지를 입식하는 방안도 찾고 있지만 만만치 않습니다.



◀INT▶ 이병순/화천농업기술센터장

"빨리 정리하고 빨리 재입식하고 싶죠.그런데 그게 추후 어떤 문제 발생 등 여러가지 입장을 감안해서 이제는 정말 안심하라 재입식하라 통보하는 기간은 어떻게 뭐 며칠후라고는 답을 못합니다."



가축전염병은 언제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감염경로를 찾아 재발을 막는 길이 가장 효과적인 방역입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
박민기

       인제군청    화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