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과
관련해 특정 지역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강원체육 중·고교 빙상부 부활 의지를 밝히면서
"춘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지어진다면
4~5년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가
신 교육감이 춘천 유치를 지지하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도내에선 춘천, 원주, 철원이 유치전에 뛰어든
가운데 도교육청은 특정 지역을 지지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