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의무'에서 '권고'로 바뀌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 종사자들의
1차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와,
강원도가 내렸던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어제(3일) 자로 종료됐습니다.
다만, 최근 춘천의 한 고교에서
백신 1차 접종을 받고도 6명이
코로나19에 연쇄감염되는 등
백신 접종 이후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강원도는 오는 31일까지
2주에 한 번 주기적인 진단검사를
적극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