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2일) 오후 1시 10분쯤
양구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에서
산불이 나,
헬기 5대와 50여 명이 투입돼
2시간 50여 분만에 진화했습니다.
또, 낮 12시 52분쯤
횡성군 우천면 하궁리에 이어,
오후 2시 30분쯤
삼척 하장면 번천리에서도 산불이 나는 등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