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교육감이 공약한
진단평가 시행을 앞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과
교육과학고를 위한 학부모 연합 등
일부 학부모단체들은
교육청을 방문해
진단평가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교육청과 전교조가
"일제고사가 성적 중심으로
학생간 우월을 조성하고
모두를 위한 교육 이념과 상충된다"며
2012년 단체협약을 통해
일제고사 폐지를 합의한 것은
학부모와 학생의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교육청은 오는 26일
진단평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