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야간 늘봄학교 신청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득구 의원에 따르면
도내 야간 늘봄학교 신청 인원은 19명으로
전체 늘봄학교 신청인원 5천 2백명의
3%에 불과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비슷한 양상으로
전국 7만 8천 명 늘봄학교 신청자 중에서
야간 늘봄 신청자는 전체의 6% 수준인
5천여 명에 그쳤습니다.
강 의원은 늘봄학교의 양적 확대보다
질적 향상에 초점을 둬야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늘봄학교 취지를 살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