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당 총선전망 초박빙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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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각당 총선전망 초박빙

◀ANC▶

남] 4.15 총선을 이틀 앞둔 여야 각 당은

이번 강원도 총선 판세를 대체로 초박빙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여] 강원 8개 선거구 중 더불어민주당은

2곳을, 미래통합당은 3곳을 각각 우세로 보면서 표심의 향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강원도 역대 총선 결과는

보수 진영의 압승이 많았습니다.



19대 총선에서는 9석 의석 중 9석 모두를

미래통합당의 모태인 새누리당이 석권했습니다.



20대 총선에서는 8석 의석 중 6석을

새누리당이, 1석을 민주당이 가져갔습니다.



무소속 1석이 있었지만, 후에 새누리당에

복당했습니다.



강원도 총선 결과는

이렇게 보수 절대 우위의 상황이 지속돼 왔지만 이번에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각 당의 선거 전망도 이런 변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도내 8개 의석 중

원주 갑.을 2곳을 우세한 지역으로

판단했습니다.



나머지 지역은 모두 초박빙 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김지영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사무처장

"굳이 얘기하자면 2곳 빼고 전부 다 초박빙으로 끝까지 긴장감 늦추지 않고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다."



미래통합당 강원도당은 현역 의원이 출마한

지역구 3곳을 우세 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5곳은 초박빙 선거구로 판단했습니다.



◀INT▶차순오 / 미래통합당 강원도당 사무처장

"현역 의원이 나선 3곳은 괜찮다고 보여지는데 우세를 점했다고 보여지는데, 나머지 지역이 전부 다 혼전 상태에 있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강원도의 사전 투표율 상승이

비례 정당 투표에서 좋은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INT▶김용래 / 정의당 강원도당 위원장

"정당 투표는 저희들이 애초에 20% 목표를 했었는데, 그 목표에 육박해 오고 있다 생각합니다."



일부 도내 선거구의 경우

무소속 후보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거대 여.야 양당간 치열한 혈전이

예상됩니다.



보수 일변도의 강원도 총선이 이번 선거에서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강원도가

전국적인 관심 지역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이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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