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훈련 중 다친 육군 일병이 숨졌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 30분쯤
홍천군 아미산 정상 부근에서
20살 일병이 다쳐 119 응급헬기로
원주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4시간 만인 오후 6시 30분쯤 숨졌습니다.
해당 일병은 통신망 개통 훈련 도중
장비를 옮기다 굴러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경찰과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