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을 맞은 강원지역에서
농기계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4일) 오후 5시41분, 춘천 상걸리에서
트랙터를 몰던 40대 남성이
3m 아래 수로로 추락해 트랙터에 깔려
심정지상태로 이송됐고
함께 탑승한 80대 아버지는
머리를 다쳤습니다.
같은날 오후 5시 58분에는
화천 산양리에서 60대 남성이
수중펌프 작업을 하던 중
자신의 SUV 차량 뒷바퀴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