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농지를 정비하도록 하는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3헥타르 미만 소규모 농업진흥지역의
정비 계획을 발표하고,
자투리 농지를 주민 복지시설이나
편의 시설로 개발하도록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오는 9일 강원도 권역
지자체 농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각 지자체들이 오는 6월 말까지
지역별 자투리 농지의
개발 계획을 제출하면,
타당성 검토를 거쳐
오는 10월 해제 여부가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