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잦은 사건사고가 불거졌던
22사단을 추스르기 위해
여운태 육군3사관학교장을
신임 22사단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여 사단장은 53보병사단장 출신으로,
이례적으로 두 차례 사단장직을 맡게 됐고,
육군은 여 사단장이 육군 제8군단의
인사참모를 맡았던 만큼
지역 정세에도 밝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운태 사단장의 취임식은 내일(27일)로 예정됐습니다. ///
한편, 전임 22사단장은 취임 5개월 만에
성추행 2차 가해 혐의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지난 18일 해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