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해당 지역 출신 학생이 의대에 진학하기
가장 유리한 지역은 강원도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비수도권 의약학계열 학년별
진학 유불리 상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비수도권 6개 권역 학년별 학생수 대비
의대 모집정원은 올해 고3의 경우 강원지역이 3.68%로 가장 높았습니다.
2위는 충청권으로 2.01%, 3위는 제주 1.64%,
대구·경북 1.54%, 부산 1.36% 순이었습니다.
중 3·2·1학년의 경우도, 강원이 모두
지역 의대에 들어가기 유리했습니다.
그렇지만 종로학원은
"지역 의대에 들어가기가 쉬운 지역에서는
지역인재전형 모집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