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원주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들어선다!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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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리포트]원주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들어선다!

◀ANC▶

국내 협동조합의 발상지인 원주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들어섭니다.



사회적경제 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한살림과 밝음신협, 의료생협까지..



적은 투자로 되도록 많은 이익을 남기는

기존의 경제 논리가 아닌,



수익은 적더라도 공동체와 상생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협동조합들 입니다.



특히 한살림과 신협은 원주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됐습니다.



이처럼 명실공히 국내 협동조합의 역사이자

산실로 꼽히는 원주에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이

조성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2023년까지

국비 140억 원, 도비 140억 원 등 280억 원이

투입됩니다.



원주시 우산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지상 7층과 3층 건물 1동씩, 2층 건물 2동이

건설되고, 기업 입주공간, 작업장, 교육공간

등이 들어섭니다.



◀INT▶박해정/원주시 사회적경제팀장

"창업부터 판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실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이 가능한 사회적

경제 거점시설로 사회적 기업 성장,발전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원형 통합돌봄, 로컬푸드 활성화, 스마트

관광, 사회적 금융 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으로,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갖춘 원주지역

230여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공동체들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INT▶한미희/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그동안의)경험들, 협력체계들을 잘 활용하면

서 사회적 경제조직의 지원도 물론이지만 일반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제가 가닿을 수 있도록

확대되는 것에 기여해야 하지 않을까"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이 들어서는 자리는

버스 터미널이 단계동으로 옮겨간 2009년 이후

줄곧 주차장으로 사용돼 왔습니다.



(s.u) 사회적 경제의 명실상부한

컨트롤 타워가 들어서고, 인근 군지사 터까지

개발되면 북부권 균형개발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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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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