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춘천문화방송이 보도했던,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택시 기사가
경찰 포상을 받게 됐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승객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간과하지 않고
112에 신고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며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신고 포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이 택시기사는
지난 15일 양양에서 춘천으로 향하던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112에 신고했고,
경찰이 수거책의 동선을 파악해
검거하도록 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