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 위치한 육군 5포병여단 소속
군인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어제 하루 도내에서는 역대 최다인
확진 환자 47명이 추가됐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군인 32명과 군인의 가족 3명,
장애인요양원 입소자 1명 등 철원에서만
어제 하루 36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춘천에서는 IT기업 직원 5명을 포함해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늘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됩니다.
강원도의 거리두기 격상 기준인
1주일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19.4명까지 올라,
2단계 격상 기준인 20명에 근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