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일본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에 따른 전국적인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일본 돗토리현 치즈정과의 청소년교류 추진계획을 잠정 연기했습니다
양구군은 다음달 2일부터 나흘동안
양구지역 중학생 12명과 교사, 공무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이 치즈정을 방문,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갖도록 추진해 왔습니다
양구군과 치즈정은 1998년 우호교류 협정체결 이후 1999년도부터 청소년 문화교류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2회에 걸쳐 청소년들이 홈스테이, 문화공연 등 일본과 활발한 청소년 교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