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가짜뉴스가 퍼지자 화천군이
유언비어에 대해 강경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화천군은 어제(5일) 오전
50대 여성이 발열 증상으로
화천보건의료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며,
의료원 폐쇄 등 가짜뉴스는
잘못된 정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산천어축제장에는
중국 단체 관광객이 단 한 팀도 없다며,
안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화천군은 가짜뉴스 유포자와 함께,
공직자들이 환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행위도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