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이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어린이집과 요양원, 병원, 학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14곳이 적발됐습니다.
콩과 배추김치, 돼지고기, 닭고기, 쌀 등
외국산 식재료를 조리해 제공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9곳은 형사 입건하고
표시하지 않은 5곳은 1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