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오늘(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전엔 양 팀 모두 득점이 없었고
후반 30분, 수원 이승우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6분 만에 강원 조진혁이
동점골이자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고
후반 추가시간 정한민이 역전골이자
리그 2경기 연속골을 넣었습니다.
두 팀은 정한민의 역전골 이후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지만
추가 득점 없이 강원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습니다.
이번 승리로 강원은 2연패 사슬을 끊고
승점 15점으로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