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해안면 수복지역 내 소유자 미복구토지를 국유화해 해당지역주민에게 매각 또는 대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조달청은 내일(5일)부터 관련 특별조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수복지역 내 무주부동산
2만 여 필지를 국유화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번 조치로 양구 해안면 일대 소유자 미복구 토지 3,400 여 필지도 국유화가 추진되며 소요 기간은 4년정도 걸릴 전망입니다.
국유화된 수복지역 내 무주부동산을
기획재정부가 지역주민에게 매각 또는 대부할 경우 70년간 이어진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