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기 위해
철원군이 평화, 안보 관광을 잠정 중단하고,
오늘부터 군병력을 지원받아 통제초소를 확대 운영한는등 총력 방제에 나서고 있습니다.
철원군은 DMZ평화의 길 구간 운영을 중단한 데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 심각단계 해제까지
백마고지역과 승리전망대, 제2땅굴 등 DMZ 생태평화공원 관광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늘 아침 6시부터
철원 내 75개 축산 농가 주요 출입로 44곳에
공무원과 육군 3사단과 6사단 군병력을 지원받아 농장출입통제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