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폭염일수가
보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폭염일수는 화천이 18일로 가장 많았고
춘천과 양구가 16일, 홍천과 인제 14일,
철원이 12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양구 36.2도,
화천 35.8도, 춘천 35.3도, 홍천 35도,
인제와 철원이 34.9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 덥겠고,
다음 주에도 33도 안팎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