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본격화된 지난 1년 동안
강원도 주요 경제지표가 크게 악화됐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2020년 강원경제동향에 따르면,
광업과 제조업 지수는
지난해 1분기 2.1% 하락한데 이어
2분기에는 -8.8%, 3분기 -5.4%
4분기 -5%를 나타내 2019년에 비해
5.3% 하락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예술과 스포츠, 여가관련 서비스업이
38.5% 급락한 것을 비롯해
숙박과 음식점업도 20.4%가 하락함에 따라
전국 평균 하락률 2%를 두배 이상 웃도는
-4.9%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