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의
'슈퍼전파자' 가능성이 큰
31번째 확진 환자와
같은 날 대구에서 예배에 참석한 춘천시민이
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콜센터 1339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문의를 한 춘천시민 3명이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3명 가운데 2명은 대구에서
31번 확진자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예배에 참석했지만, 예배시간은 겹치지 않았고, 현재 증상이 없어 자가격리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나머지 1명은 춘천시에서
예배 참석 여부와
증상을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