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도시 가운데,
춘천에서 자전거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2,600건의 자전거 안전사고 가운데
25%인 672건이 춘천에서 발생했습니다.
자전거 사고 발생 지역은
춘천이 25%으로 많았고, 강릉이 17%,
원주가 15%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해마다 4월부터
자전거 사고가 급증한다며
안전모를 착용하고
안전속도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