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내년부터 5년 동안 학교 등
공공기관과 일반 주택의 담장을 허물고,
그곳에 나무 등을 심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담장을 없애 이웃 간 소통을 늘리고
나무를 심어 녹지 공간을 넓히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인 주택의 경우 시민들의 신청 받아
매년 100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가구에는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춘천시는 다음 달 중으로
관련 포럼을 열어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