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올해까지 강원도 5개 기관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신고된
누적 환자는 70명으로,
32명이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을 먹을 경우
걸릴 수 있는 장관 감염증으로,
음식은 익혀서 먹고
사람 간 2차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