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오늘(19일)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화천산천어축제 폄훼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조 장관은 "산천어축제에 대한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지역 경제를
깊이 있게 고려하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축제가 더 발전되도록 노력하고
판매가 저조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운동에도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지사는 "장관의 뜻을 화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겠고, 앞으로 관계 복원에 노력해달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