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강원본부가 강원지역 축제
102개 가운데, 40개의 효과가
부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 분석 결과, 도내 12개 축제는
관광업 매출과 지역 방문객 모두
늘지 않았고, 경제 효과 없이
방문객만 늘어난 축제는 27곳에 달했습니다.
한국은행은 화천 산천어축제처럼
특색이 뚜렷한 축제에
방문객 유입이 많았고,
원주 댄싱카니발이나 춘천 마임축제처럼
관람형 축제는 매출이 부진하다며
특색 있는 콘텐츠를 도입하거나
축제 통합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