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노조 강원대지부 한국어교원지회가
정재연 강원대 총장을 '공전자 기록 위작'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노조는
강원대가 도입한 시스템 때문에
한국어연수과정 성적에 변동이 생기면서
외국인 학생들의 비자 발급과
대학원 진학 여부에 영향을 미쳤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대는
학기 시작 전부터 강사들에게 새로운 시스템을
예고했고, 다음 학기부터는 이 시스템에 맞춰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