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도 천 900km 구간에
제설 장비 285대와 인원 495명을 투입해
기습 폭설에 신속히 대처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안전 제설을 위해 염화칼슘 5천 400톤과
모래 만 2천㎥, 친환경 제설재 341톤 등
제설 자재도 확보했습니다.
이밖에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54곳을 결빙 취약 구간으로 선정하고,
자동 염수 분사 장치 등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