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의대 정원을
내년부터 49명에서 100명으로 늘리는
내용을 포함한 학칙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관동대학교는 오늘(10일) 열린 평의원회에서
학칙 개정안이 통과돼
24일 이사회 승인 절차가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도내 4개 의대 가운데
재논의를 의결한 강원대를 제외하고,
한림대와 관동대에서
증원 학칙 개정안이 통과됐고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다음 달 3일
평의원회에서 증원 안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