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강원본부 등은 오늘
강원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고 양회동 씨의
'분신 CCTV 유출'에 대한
수사 결과 발표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한 언론이
민주노총 간부가 고 양회동 씨의 분신을
방조했다는 취지의 허위보도를 냈고,
이 기사에 춘천지검 강릉지청의 CCTV 화면이
활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CCTV 유출에 대한 수사 결과가
1년 4개월째 발표되지 않고 있다며
외압과 늑장 수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