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협박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의당 윤민섭 강원도당위원장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신의 사진을 활용한
불법 합성물과 금전 요구를 이메일로 받았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강원뿐만 아니라 서울과 인천,
부산과 광주 지방의원들도
같은 수법의 협박을 받았다며,
딥페이크 범죄가 민주주의 기관까지 위협한
만큼 정부의 강력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