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최근 춘천의 2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하자,
오늘(22일)부터 30일까지
모든 양돈농장에서 일제검사를 실시합니다.
채혈반이 198개 농장을 직접 방문해
어미돼지와 내달 팔 수 있을 정도로 큰 비육돈
각각 5마리를 표본 조사하고,
죽은 돼지나 병약한 돼지가 있을 경우
우선 검사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이번 일제검사아 병행해
농가에서는 사람·차량 차단과
농장 소독, 입산 금지, 빗물·토사유입 방지
배수로 정비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