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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리포트]도내 전역 치매 지원 프로그램 확대

◀ANC▶
현 정부 들어 다양한 치매 지원 사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도내 전역에 치매안심센터가
마련되고 프로그램도 대폭 확충돼
치매 환자나 가족의 부담이 크게 줄 전망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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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 8월 문을 연 양양군 치매안심센터.

가족과 함께 온 노인 한 명이
전문의로부터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SYN▶ 이민규 전문의
- 슬하에 자녀가 몇 명입니까?
"맏이 하나 있고, 둘째 하나 있고, 막내 딸 하나 있고."

지역에 치매안심센터가 생기면서 가족들의
부담이 줄었습니다.

◀INT▶ 박호준 / 양양군 현북면
"혹시 치매 증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실히 모르니까. 저희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은 전문가 선생님한테 와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하니까 안심이 되죠."

양양군은 앞으로 치매검진과 예방교실, 가족 지원, 환자 쉼터 운영 등 더 많은 치매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INT▶ 이난성 센터장
"정상적인 삶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의지가 저하되신 분들을 빨리 발견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강릉시는 현재 치매안심센터를 짓고 있습니다.

지금까진 강릉시보건소 안에 작은 사무실 세 곳에서 상담과 치매 간이검사를 하는 정도였지만 올해 11월 치매안심센터가 완공되면 더 많은 프로그램이 확충됩니다.

((이음말=김인성 기자))
지난해부터 도내 전역에 치매안심센터를 새로 짓고 있습니다. 올해 말이면 도내 18개 시군에 치매안심터가 갖춰질 예정입니다.

//도내에선 동해, 속초, 삼척, 태백, 고성,
양양 등 11개 시·군에서 치매안심센터가 이미 운영되고 있고, 강릉과 정선 등 7곳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마련됩니다.//

내년부터는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내 전역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운영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인성///
◀END▶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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