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으로 성인 야간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
강원대학교병원이 복지부로부터
군의관 1명을 더 배정받아
파견 군의관이 6명이 됐습니다.
다만, 군의관의 업무 범위가 한정돼 있고
의료 사고 위험성을 고려해
응급실에는 배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국 5개 병원에 투입된
군의관들의 응급실 진료 거부가 잇따르자
복지부는 "파견 인력 과실에 따른
배상책임이 발생하면
해당 의료기관이 책임을 부담하기로 했다"며
수습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