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여름 축제인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다음 달 14일부터
열흘 동안 남면 빙어호에서
개최합니다.
여름 소양강 빙어호를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200면 마련됐고, 대형 물놀이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수상 레포츠 시설이 운영됩니다.
또, 캠핑 요리대회와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인제군은 남면 빙어호는 겨울에
빙어축제가 열리던 곳이지만,
지난겨울에는 빙어호가 얼지 않아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며 올해는
여름 축제장으로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