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징계받은 국립대 교원 가운데 강원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득구 의원이
강원대를 비롯한 전국 11개 국립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교수·조교 등 강원대 교원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받은 건수는 13건이었습니다.
이는 전북대와 함께 전국 국립대 중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강 의원은 "사회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할
국립대 교원들이 책임감과 경각심이 부족하다며
엄중한 처벌을 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