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은퇴 이후 삶을 지원하는
'지혜의 청' 건립에 본격 나섰습니다.
'지혜의 청'은 고학력과 전문성 등을
반영한 노인 일자리 교육과
맞춤형 생애 재설계 등 노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는 기구를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춘천시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지혜의 청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을 벌이고,
결과에 따라 주민 의견을 수렴할 방침입니다.
춘천시는 강원도와 협의를 벌인 뒤
내년 6월쯤이면 재단이 출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